SKT 로밍 처음 이용하면 요금 네이버페이로 절반 돌려준다

배한님 기자 2024. 5. 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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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자사 로밍 서비스인 '바로(baro)' 요금제 개편 1주년을 맞아 20일부터 오는 9월20일까지 4개월간 T로밍 서비스 첫 이용 고객에게 '로밍 첫 이용 5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60개월간 로밍 요금제를 이용한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편, SK텔레콤의 로밍 서비스 '바로 요금제'는 지난해 6월 데이터 증량 개편 후 1년 만에 누적 이용자 4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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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0개월 간 로밍 이용 이력 없는 고객 대상
/자료=SK텔레콤


SK텔레콤이 자사 로밍 서비스인 '바로(baro)' 요금제 개편 1주년을 맞아 20일부터 오는 9월20일까지 4개월간 T로밍 서비스 첫 이용 고객에게 '로밍 첫 이용 5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60개월간 로밍 요금제를 이용한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T로밍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참여 신청을 하고 바로 요금제에 가입하면, 로밍 요금의 50%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돌려준다.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로밍 요금이 청구되는 달의 20일에 적립된다.

단, 0청년 요금제 이용 고객은 로딩 50% 할인이 자동 적용돼 이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없다.

윤재웅 SK텔레콤 구독CO담당(부사장)은 "T로밍을 한 번 경험한 고객은 재이용률이 매우 높은 편인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 때문으로 보고있다"며 "이번 이벤트는 보다 많은 고객이 부담 없이 로밍 서비스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윤 부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로밍 혜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의 로밍 서비스 '바로 요금제'는 지난해 6월 데이터 증량 개편 후 1년 만에 누적 이용자 4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SK텔레콤은 당시 3·4·7GB로 제공되던 바로 요금제 데이터 제공량을 요금 인상 없이 3·6·12GB로 늘리고 24GB 구간도 신설했다. 충전 상품도 1GB당 9000원에서 5000원으로 45% 인하했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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