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또 신고가?" 10만→54만원 '대박'…삼양식품 '불기둥'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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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이 장 초반 20%대 강세를 보인다.
20일 오전 9시10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삼양식품은 전일 대비 9만1500원(20.49%) 오른 5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5월22일 10만8000원을 기록했던 주가는 이날 장중 57만9000원까지 올랐다.
농심 시총의 3분의 1 수준이던 삼양식품 시총은 지난 17일 기준 3조3635억원으로, 농심보다 8900억여원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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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이 장 초반 20%대 강세를 보인다.
20일 오전 9시10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삼양식품은 전일 대비 9만1500원(20.49%) 오른 5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57만9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최근 일 년간 삼양식품 주가는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해 5월22일 10만8000원을 기록했던 주가는 이날 장중 57만9000원까지 올랐다. 주가가 1년 만에 5배로 뛴 셈이다.
삼양식품은 지난 10일부터 농심을 밀어내고 라면 업계 대장주가 됐다. 농심 시총의 3분의 1 수준이던 삼양식품 시총은 지난 17일 기준 3조3635억원으로, 농심보다 8900억여원 크다.
연일 상승 랠리를 펼치는 주가는 여전히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평가받는다. 정한솔 대신증권 연구원은 "주요 곡물가 하락으로 원가 부담 완화와 고마진 해외 매출 확대로 높은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 추정치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천현정 기자 1000chyu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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