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과 기관 매수에 상승…식음료주 강세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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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하며 거래를 시작했다.
특히 삼양식품, CJ씨푸드 등 호실적을 발표한 식음료주가 강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업종별로는 삼양식품, 농심, CJ씨푸드, 사조씨푸드 등의 강세로 음식료품이 4%대 상승 중이다.
금융주인 KB금융과 신한지주가 2%대 강세, 반도체주인 SK하이닉스가 1%대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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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하며 거래를 시작했다. 특히 삼양식품, CJ씨푸드 등 호실적을 발표한 식음료주가 강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반대로 코스닥은 약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HLB가 장 초반 하한가에 진입하며 그룹사들이 줄줄이 약세를 보였다.
20일 오전 9시20분 기준으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90포인트(0.66%) 오른 2742.52를 나타낸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98억원, 697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460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삼양식품, 농심, CJ씨푸드, 사조씨푸드 등의 강세로 음식료품이 4%대 상승 중이다. 철강및금속, 전기전자, 운수창고, 금융업은 1%대 강세, 섬유의복, 종이목재, 화학, 비금속광물, 기계, 의료정밀, 유통업, 전기가스업,제조업, 통신업은 강보합세다. 서비스업, 건설업, 의약품은 약보합권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종목별로 등락이 갈렸다. 금융주인 KB금융과 신한지주가 2%대 강세, 반도체주인 SK하이닉스가 1%대 상승세다.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기아, POSCO홀딩스, 삼성물산은 강보합세를 나타낸다. 셀트리온, 네이버(NAVER)는 1%대 약세, 삼성SDI와 LG화학은 약보합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6.38포인트(0.75%) 내린 848.68에 거래 중이다. 기관이 468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3억원, 363억원어치 매물을 출회했다.
업종별로는 금융, 건설, 통신방송서비스가 강보합세다. 제조와 유통은 1%대 하락세, IT소프트웨어, IT하드웨어, 운송, 기타서비스는 약보합세를 나타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엔켐, 이오테크닉스가 2%대, 에코프로, 리가켐바이오가 1%대 상승 중이다. 에코프로비엠, 리노공업, HPSP, 레인보우로보틱스, 삼천당제약, 펄어비스는 강보합세다. 클래시스는 2%대 약세, 알테오젠과 셀트리온제약은 약보합권이다.
지난 17일 간암신약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불발 소식이 전해지며 하한가를 기록했던 HLB은 이날도 장 초반 하한가에 진입했다. HLB을 비롯해 HLB제약(-22.69%), HLB생명과학(-13.97%), HLB테라퓨틱스(-8.01%), HLB글로벌(-3.97%)도 나란히 약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9원 내린 1354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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