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탈모인 인식·실태 설문조사 발표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4. 5. 20.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1등 의학 커뮤니티 '대다모'는 지난 4월 25일~4월 29일 진행한 '탈모인 인식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대다모'는 "소중한 의견을 내주신 대다모 회원 및 탈모인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탈모관리와 치료에 대한 정보제공과 회원 간의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기획하겠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미지 제공 : 대다모 >
대한민국 1등 의학 커뮤니티 ‘대다모’는 지난 4월 25일~4월 29일 진행한 ‘탈모인 인식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본 설문조사 참여 인원은 총 2579명을 기록, 단 하루 만에 설문조사 모집이 조기 마감됐다. 1차 설문조사가 30분 만에 마감되어 2차 설문조사를 추가로 진행, 해당 설문조사도 조기 마감되었다. 현대인들의 탈모 관리 대한 높은 관심도를 알 수가 있었다.

설문 조사 내용 중, ‘탈모 치료 관련 정보는 어디서 찾아보나(중복 답변)’라는 질문에 39%가 커뮤니티∙카페를 통해 탈모 치료 정보를 습득한다고 답했다. 이어 네이버 블로그(26%), 유튜브(17%), SNS(10%) 등 순으로, 단일 채널에 국한해 탐색하지 않고 2개 이상 채널을 동시에 탐색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탈모 치료를 위한 병원 선택 기준은 탈모 전문 병원, 탈모약 처방 성지를 선호하고 해당 비율은 65%를 차지했다. 이는 커뮤니티, 블로그를 통해서 탈모 치료 정보를 습득하고 병원 방문 후기, 의료진 정보를 살펴보게 되는데 그만큼 병원의 전문성 및 신뢰도를 중시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탈모 치료 시작 시기는 연령대별로 30대(43%), 20대(27%)로 예전과 달리 20대 청년층 시기부터 탈모 관리를 시작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 뒤로 40대(22%), 50대(5%), 10대(1%)였다.

탈모 치료 시도 방법(중복 답변)에 관한 질문에는 탈모 샴푸 및 토닉(26%),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식 섭취(21%)로 전문 의약품 외 생활 소비재, 영양제 복용 등 탈모 케어 방법을 복합적인 방법을 통해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다모’는 “소중한 의견을 내주신 대다모 회원 및 탈모인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탈모관리와 치료에 대한 정보제공과 회원 간의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기획하겠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