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 인증 중고차 사업 출범…오프라인 전시장 개설

2024. 5. 2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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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KGM)가 고객에게 우수한 품질의 신뢰도 높은 중고차 구매를 돕기 위해 서울 강서구 서서울모터리움에 오프라인 전시장을 개설하고 인증 중고차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KGM은 우수한 품질의 중고차 판매를 위해 국내 최초로 제조사 직영서비스센터인 'KGM 군포 광역서비스센터'에서 정밀진단과 품질개선 등의 상품화 과정과 품질 인증 절차를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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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센터인 ‘군포 광역서비스센터’ 활용
국내 최다 수준 280여 가지 항목 진단·검사
판매일 기준 1년·2만㎞ 무상 보증
차량 불만족 시 3일 내 책임 환불제 운영
KG 모빌리티가 서울 강서구 서서울모터리움에 개설한 인증 중고창 전시장. [KG 모빌리티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고객에게 우수한 품질의 신뢰도 높은 중고차 구매를 돕기 위해 서울 강서구 서서울모터리움에 오프라인 전시장을 개설하고 인증 중고차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증중고차는 ▷입고검사 ▷정밀진단 ▷성능개선 ▷외관개선 ▷상품화 점검 ▷인증점검 ▷출고검사 등 총 7단계 프로세스와 국내 최다 수준인 280여 가지 항목의 진단검사를 거쳐 상품화 된다. 점검결과는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에게 투명하게 제공된다.

특히 KGM은 우수한 품질의 중고차 판매를 위해 국내 최초로 제조사 직영서비스센터인 ‘KGM 군포 광역서비스센터’에서 정밀진단과 품질개선 등의 상품화 과정과 품질 인증 절차를 거친다.

KGM의 중고차 매입 차량은 5년/10만㎞ 이내 자사 브랜드 차량으로 까다로운 상품화 프로세스 과정을 통과한 인증 중고차에 대해 소비자 구매시점 기준 1년/2만㎞까지 무상 보증(신차 판매 시 제공된 무상 보증기간을 포함)을 통해 품질에 대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KGM은 최근 1년간의 실거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재 시세를 반영해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입 가능하며 고객이 주문한 차량을 배송 받고 차량 불만족 시 3일내 책임지고 환불해 주는 ‘책임 환불제’를 운영한다.

아울러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을 통한 내차사기와 내차팔기가 모두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견적부터 계약, 결제, 배송까지 모든 과정을 쉽고 빠르게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KGM은 서서울모터리움에 1호 오프라인 전시장을 개설하고 70여 대 차량 전시 및 고객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향후 중고차 수요 급증 및 고객의 접근성을 고려해 주요 거점도 추가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KGM 관계자는 “단순한 중고차가 아닌 ‘KGM이 직접 만든 또 하나의 차’라는 생각으로 소비자가 신뢰도 높은 중고차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KGM 인증 중고차를 통해 고객들이 안전한 중고차를 한층 편안하고 편리하게 구매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ikehyo8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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