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시세(금값) 20일 0.583%↑

2024. 5. 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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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금시세 금값시세 (현재 금값 골드바,24K,18K,14K)

국제 금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온스당 2400달러를 넘어서며 분석가들과 투자자들은 금값이 얼마나 더 오를지 주목하고 있다. 이번 상승세는 중국의 부동산 부양책에서 시작된 광범위한 랠리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중국뿐만 아니라 터키와 중동 지역에서도 금 매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경제 분석가들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총리의 회담도 금값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러시아와 중국은 미국을 배척하는 세력을 구축하려는 움직임의 일환으로 달러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금을 매입하고 있다. 세계 경제는 높은 인플레이션, 막대한 부채 문제, 중앙은행의 통화 발행 등이 안전자산과 주식 등으로 투자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분석가들은 현재 금값이 오르기에 최적의 상황이라고 평가하며, 지정학적 위기감과 팬데믹, 정부의 대규모 자금 지원 프로젝트 등이 금값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더 많은 정보는 기사 하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금시세 닷컴 월요일인 20일 기준, 순금 한 돈은 팔때 388,500 원, 살때 439,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 금시세(금값)는 팔때 286,500 원, 살때 322,5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 금시세(금값)는 팔때 222,500 원, 살때 252,5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은 팔 때 168,000 원, 살 때 179,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Platinum-3.75g)

은은 팔 때 4,850 원, 살 때 5,15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Silver-3.75g)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는 20일 상승했다.

2024년 5월 20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20일 순금 1돈(Gold 24k-3.75g) 살때 금가격, 444,000원(VAT포함)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Gold 24k-3.75g) 내가 팔때 금가격, 385,000원(VAT포함)이다.

18k 금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83,000원이다.

14k 금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19,400원이다.

백금시세는 살때 206,000원이며, 팔때 157,000원이다.

은시세는 살때 5,940원이며, 팔때 4,440원이다.

오늘 금값시세, 금값 추이 ©신한은행(오늘의금시세, 국제 금가격, 금값, 금값시세한돈)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늘 20일 현재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105,353.02원으로 이전 금시세(금값)인 104,742.58원 보다 610.44원 (등락률 +0.583%) 상승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395,074원이다. (Gold24k-3.75g)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가격은 상승했고, 국제 가격은 상승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55.3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한국거래소(KRX) 국내 금값, 국제 금값

한국금거래소 현재 국내 기준 105,39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103,930원 대비 1,460원(등락률 +1.414%) 상승했다.

현재 국제 기준 2,418.02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2,385.82달러 대비 32.20달러(등락률 +1.350%) 상승했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20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6월 12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8.9%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7월 31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약 30%로 전망했다. 2024년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약 66% 수준이다.

국제 금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온스당 2400달러를 넘어서며 분석가들과 투자자들은 금값이 얼마나 더 오를지 주목하고 있다. 이번 상승세는 중국의 부동산 부양책에서 시작된 광범위한 랠리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중국뿐만 아니라 터키와 중동 지역에서도 금 매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경제 분석가들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총리의 회담도 금값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러시아와 중국은 미국을 배척하는 세력을 구축하려는 움직임의 일환으로 달러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금을 매입하고 있다. 세계 경제는 높은 인플레이션, 막대한 부채 문제, 중앙은행의 통화 발행 등이 안전자산과 주식 등으로 투자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분석가들은 현재 금값이 오르기에 최적의 상황이라고 평가하며, 지정학적 위기감과 팬데믹, 정부의 대규모 자금 지원 프로젝트 등이 금값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셸 보우먼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는 인플레이션에 추가 진전이 없을 시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보우먼 이사는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이 정체되거나 다시 상승할 경우,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인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소비자 물가지수(CPI)에서 인플레이션이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나온 발언이다. 보우먼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둔화되었지만, 지금은 더 이상의 진전이 없다며 당분간 높은 인플레이션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고용 시장이 둔화하고 있다는 징후가 보인다고 언급했다.

보우먼 이사의 발언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입장과 일치한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기준금리 또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그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를 향해 꾸준히 하락하고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보다 더 많은 증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금리 인하를 단행하기 전에 최소 3달 연속 인플레이션이 하락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연준 위원들의 발언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에 도달할 때까지 현재의 긴축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의사를 분명히 하였다.

생산자 물가지수(PPI)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연설은 금값 상승의 발판이 되었다. 파월 의장은 연설에서 추가 금리 인상 필요성을 부정하며 시장에 안도감을 주었다. 미국의 4월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인플레이션 둔화를 나타내는 모습을 보이자 금값은 더욱 상승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온스당 2,5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단기적인 조정을 예상하며 신중한 접근을 권장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오는 23일 기준금리를 현재 3.50% 수준으로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첫 금리 인하 시점으로 10월을 유력하게 전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6월 이후 주요국 통화정책 결정과 국내 물가 동향을 지켜보겠다는 신중한 태도를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국은행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2.1%에서 2.4%로 상향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1분기 GDP가 전 분기 대비 1.3% 성장하며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내외 금융기관과 국제기구들도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6%로 유지되거나 소폭 상향될 전망이다. 4월 급등했던 유가가 안정세를 찾고 환율도 상단이 제한된 여파가 주요 요인이다. 전문가들은 한은이 하반기 물가 수준이 높아질 가능성을 감안해 전망치를 2.7%까지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중국 부동산 시장이 심각한 침체 상태에 놓여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NBS)이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4월에는 신규 주택 가격이 0.6% 하락하여 2014년 11월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이는 10개월 연속 가격 하락이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3.1% 하락했다. 중국 정부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구조적 문제와 유동성 부족으로 인한 위기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태이다. 이에 따라 지방 정부들은 미분양 주택 매입과 주택 구매 규제 완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중국이 부동산 시장의 침체를 해결하기 위한 대규모 부양책을 발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는 중국 정부가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국 인민은행은 주택 구입 시 필요한 최소 자기 부담금을 낮추기로 했으며, 첫 주택 구매 시 최소 15%, 두 번째 주택 구매 시 최소 25%로 자기 부담금을 조정했다. 전국적으로 생애 첫 주택 및 두 번째 주택에 대한 상업용 개인 주택 대출 이율의 하한을 철폐한다고 밝혔다. 지방정부가 판매되지 않은 주택을 매입하여 저소득층과 중산층 가정을 위한 주택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포함되었다. 중국의 이번 부동산 부양책에 대해 경제학자들은 중국 주택 위기의 끝을 알리는 신호라고 평가했지만, 미판매 주택 매입으로 단기간에 중국 부동산 시장의 회복은 어렵다고 보는 평가도 존재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대책이 규모 면에서 충분하지 않을 수 있으며, 자금 조달 방식에도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인민은행은 국유기업의 주택 구매를 지원하기 위해 은행을 통해 약 3천억 위안(약 56조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전문가들은 중국 내 미판매 주택과 미완성 주택의 규모를 고려할 때, 이보다 훨씬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중국의 4월 산업생산이 전년 대비 6.7% 증가하며 예상치인 5.5% 증가를 상회했다. 그러나, 소매 판매는 2.3% 증가해 예상치인 3.7% 증가를 하회했고 15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블룸버그는 이를 중국 경제의 경고 신호로 해석했다. 하지만, 산업생산 이후 발표된 부동산 시장 지원안으로 인해 상하이종합지수와 홍콩 항셍지수가 상승 전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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