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예술적으로 디자인한다'…한글 활용 디자인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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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은 '제3회 한글 활용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국학진흥원이 소장한 64만 점 소장자료 가운데 1만여 점의 한글자료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대상은 한글을 활용한 순수 창작 제품이다.
국민 다수가 한글의 미적, 산업적 가치를 발굴할 수 있도록 '완제품 부문'과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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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28일 작품 접수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한국국학진흥원은 '제3회 한글 활용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국학진흥원이 소장한 64만 점 소장자료 가운데 1만여 점의 한글자료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대상은 한글을 활용한 순수 창작 제품이다.
국민 다수가 한글의 미적, 산업적 가치를 발굴할 수 있도록 '완제품 부문'과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아이디어 부문은 예상 제품 이미지만으로 응모가 가능, 실제 제품 제작이 어려운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다.
완제품 부문은 응모자 편의를 위해 실물 이미지 파일로 예심을 진행하고, 본심에서 실물을 심사한다.
2개 부문 모두 6월 24일부터 28까지 접수한다.
두 부문의 공통 서류는 참가신청서, 개인정보활용동의서, 제품설명서이다.
완제품 부문은 예심을 통과한 응모자에 한해 실물제품을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한글 활용도, 독창성, 상품성, 예술성, 공모전 적합도를 기준으로 하며, 상품 완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수상작은 한글날을 기념해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경상북도청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국학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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