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절기 소만, 광주·전남 초여름 날씨 계속…자외선 매우 강해
KBS 지역국 2024. 5. 20. 09:01
[KBS 광주]여름의 문턱, 초여름이 시작된다는 여름의 두 번째 절기 소만인 오늘,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어제는 광주의 한낮 기온이 30도에 가까이 오르며 7월 초 중순에 가까운 더위를 보였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는 1도~2도가량 낮겠지만, 그래도 낮 기온이 내일까지 28도로 다소 덥겠고요,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하늘도 맑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 보시면, 아침부터 맑은 하늘이 드러났고요,
공기도 깨끗합니다.
다만, 낮 동안 자외선 지수 매우 높겠습니다.
모자나 선글라스 착용하시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3도가량 높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장성과 담양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한낮 기온 26도, 광양 29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25도, 완도와 강진 29도로 평년 기온을 2도~6도가량 웃돌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2도~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서해남부 해상은 당분간 바다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맑고,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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