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현대인에 안성맞춤 ‘가지 샌드위치’

글·요리 남희철 푸드스타일리스트 2024. 5. 2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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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요리에 의욕을 보이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가지 샌드위치'가 그 해답이 될 수 있다.

가지 샌드위치는 빵 대신 가지를 사용한 특색 있는 음식이다.

가지 샌드위치로 바쁜 일상에서도 건강한 식사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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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about FOOD]
[남희철 제공]
최근 들어 요리에 의욕을 보이는 사람이 늘고 있다. 간편하고 빠르게 요리하면서도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음식을 원한다. 이른바 '시간 대비 성능'이 뛰어난 음식을 찾는 셈인데, 이런 음식이 좀처럼 눈에 띄지 않는다는 게 고민이다. 하지만 포기는 이르다. 이번에 소개하는 '가지 샌드위치'가 그 해답이 될 수 있다.

가지 샌드위치는 빵 대신 가지를 사용한 특색 있는 음식이다. 이 음식의 장점은 다양하다. 먼저, 주재료인 가지는 칼로리가 낮으면서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 이롭다. 게다가 식감과 풍미가 좋아 요리에 다채로운 맛을 더한다. 가지는 다른 재료와 궁합도 잘 맞는다. 취향에 따라 토핑이나 소스를 더해도 웬만해서는 맛의 조화가 깨지지 않는다.

가지 샌드위치는 만들기도 쉽다. 구운 가지에 신선한 채소와 고소한 치즈를 올린 뒤 소스를 뿌리면 끝이다. 재료 역시 까다롭지 않다. 각자 취향에 맞게 속 재료와 양을 정하면 된다.

가지 샌드위치의 가장 큰 장점은 가성비가 좋다는 것이다.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하는 덕분에 요리의 즐거움을 한껏 느끼면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게다가 요리를 완성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매우 짧아 바쁜 현대인에게 안성맞춤이다. 가지 샌드위치로 바쁜 일상에서도 건강한 식사를 즐겨보자.

‘가지 샌드위치' 만들기

재료 

가지 1개,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채소(상추, 토마토, 양파 등), 치즈, 아보카도, 달걀, 햄, 소스 및 드레싱(마요네즈, 머스터드, 바비큐 소스, 발사믹 식초 드레싱 등)

만드는 방법

1 가지를 두툼하고 길게 자른 후 소금과 후추를 뿌린다.
2 가지 슬라이스 양쪽 면에 올리브오일을 바른 다음 그릴이나 프라이팬에 굽는다.
3 상추, 토마토, 양파 등을 씻어 잘게 썬다. 취향에 따라 아보카도를 얇게 자르거나 달걀을 삶는다.
4 구운 가지 안쪽에 마요네즈 혹은 머스터드를 바른다.
5 소스를 바른 가지에 준비한 재료와 치즈, 햄을 올린다. 기호에 따라 추가 토핑을 올려도 좋다.
6 가지 슬라이스를 위에 덮은 뒤 바비큐 소스나 발사믹 식초 드레싱을 살짝 뿌린다.

글·요리 남희철 푸드스타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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