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오션플랜트, 1분기 실적 부진... 목표가 '하향'-유진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진투자증권은 20일 SK오션플랜트에 대해 1·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대폭 하회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4분기 유진투자증권의 매출액은 1271억원으로 시장 전망치(2092억원)를 대폭 하회했다"며 "영업이익 역시 89억원으로 시장 전망치(130억원)을 밑돌았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유진투자증권은 20일 SK오션플랜트에 대해 1·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대폭 하회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하되 목표가를 기존 3만2000원에서 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4분기 유진투자증권의 매출액은 1271억원으로 시장 전망치(2092억원)를 대폭 하회했다"며 "영업이익 역시 89억원으로 시장 전망치(130억원)을 밑돌았다"고 말했다.
이어 한 연구원은 "대만 하이롱 해상풍력 체인지 오더가 발생했으며, 특수선 주요 자재 입고 지연으로 매출이 이연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다만 2·4분기부터는 회복세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한 연구원은 "대만 라운드 3향 자켓 2건과 해상변전소용 자켓 1건, 오일 메이저용 플랜트 수주를 진행하고 있다"며 "대만 해상풍력에서도 현지 업체들 생산부족으로 SK오션플랜트에게 추가 물량 계약이 지속되는 등 경쟁력은 여전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조 신야드의 가치 반영이 중장기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죽은 남편 아이 임신한 상간녀, 건물주 아내에 "전재산 내놔"
- 김대호 "MBC 14년차 차장, 연봉 1억…물가 올라 부족해"
- ‘계곡살인’ 이은해 “억울하다”…父 “난, 우리 딸 말 100% 믿어”
- CCTV 공개.. 김호중 운전석, 길 조수석서 내렸다
- 옆집 여자와 바람 난 남편..되레 아내 탓하며 "섹스리스라서 잘 못 없다" 당당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인 여성 피살…韓남성 용의자 체포
- 이효리 전 남친 실명 토크 "이상순이 낫다" "그래도 얼굴은…"
- '70억 아파트 거주' 김동현 "코인하다 길바닥 앉을 뻔"
- "버닝썬 공갈젖꼭지 충격"…홍콩 女스타도 피해 고백
- "집 담보 대출받아서 줘"..며느리 직장까지 찾아가 돈 요구한 시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