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오션플랜트, 고금리 영향에 해상풍력 공백-SK증권

김지훈 기자 2024. 5. 2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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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SK오션플랜트에 대해 고금리의 영향 등으로 해상풍력단지 프로젝트 공백기가 발생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3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하향했다.

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20일 SK오션플랜트 관련 보고서에서 "고객사인 풍력발전단지 개발업체와 협상이 장기화되는 영향으로 매출액 성장성이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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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SK오션플랜트에 대해 고금리의 영향 등으로 해상풍력단지 프로젝트 공백기가 발생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3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하향했다.

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20일 SK오션플랜트 관련 보고서에서 "고객사인 풍력발전단지 개발업체와 협상이 장기화되는 영향으로 매출액 성장성이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나 연구원은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금리인상, 인플레이션으로 인해서 역풍을 받는 가운데 해상풍력은 신규 대형풍력터빈 개발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며 "올해 4월 뉴욕주에서는 기존에 진행하던 해상풍력 프로젝트 3 건에 대해서 전력 계약을 취소했다"고 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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