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차세대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 중국 본토 진출

조한송 기자 2024. 5. 2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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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인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의 '부스터 프로'가 중국 시장에 진출,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이하 에이지알)의 '부스터 프로'가 이달부터 중국 본토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스터 프로'의 공식 진출에 힘입어 에이피알은 중국 시장에서 홈 뷰티 디바이스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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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 프로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인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의 '부스터 프로'가 중국 시장에 진출,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이하 에이지알)의 '부스터 프로'가 이달부터 중국 본토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로 지난해 10월 처음 선보인 '부스터 프로'는 현재 에이지알의 주력 제품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는 홈 뷰티 디바이스다.

이번 '부스터 프로'의 공식 진출에 힘입어 에이피알은 중국 시장에서 홈 뷰티 디바이스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에이피알은 2022년 뷰티 디바이스의 첫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중국 시장 내 입지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지난 1분기에는 '중국 틱톡'으로 불리는 더우인(?音, Douyin)에서 미용기기 카테고리 순위 9위에 오르기도 했다. 10위권에 위치한 해외 브랜드는 일본의 '야만'(YA-MAN)과 에이지알 뿐이다.

에이피알은 이번 중국 시장 강화를 통해 글로벌 뷰티 시장 내 존재감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중국은 전세계 뷰티 시장에서 미국에 이어 압도적인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중국의 뷰티·퍼스널케어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671억 8000만 달러(한화 약 91조7000억원)에 달한다.

에이피알은 중국에서도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시장 공략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현재 중국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인플루언서 '왕홍'들과의 협업을 기획중이다.

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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