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운용, ‘KBSTAR 국고채10년액티브 ETF’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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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은 'KBSTAR 국고채10년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KBSTAR 국고채10년액티브 ETF'는 일정 수준의 이자에다 금리 하락에 따른 자본차익을 얻을 수 있어 개인투자자들이 연금계좌에서 활용하기 유리할 것"이라며 "게다가 보수가 낮아 기관투자자들도 투자하기 용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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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TAR 국고채10년액티브 ETF’는 유동성이 뛰어난 국고채 10년의 가격 흐름을 추종하면서 다양한 액티브 전략으로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비교지수인 ‘KAP 국고채 10년 지수(총수익)’는 10년 만기 국고채 중 가장 최근에 발행한 3종목으로 구성됐다. ‘KBSTAR 국고채10년액티브 ETF’는 금리 하락 시 최근 발행물의 비중을 더 크게 가져가면서 투자 수익을 얻는다.
이 상품의 총보수는 업계 동종 상품 중 최저 수준인 연 0.012%다. 무위험채권인 국채에 투자해 안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향후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이 종료되면 단기채권 대비 높은 자본차익을 가져갈 수 있다고 KB자산운용 측은 전했다.
일반적으로 국고채는 100억원 단위로 거래되나, ‘KBSTAR 국고채10년액티브 ETF’는 1주당 10만원 수준으로 간편하게 국고채에 투자가 가능하다. 또 현물 ETF로 퇴직연금과 연금저축계좌에서 100% 투자가 가능해 연금 상품으로 활용하기도 좋다는 설명이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KBSTAR 국고채10년액티브 ETF’는 일정 수준의 이자에다 금리 하락에 따른 자본차익을 얻을 수 있어 개인투자자들이 연금계좌에서 활용하기 유리할 것”이라며 “게다가 보수가 낮아 기관투자자들도 투자하기 용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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