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안마의자, 사지 말고 빌려 쓰자"…코지마, 안마의자 렌탈 선봬

이민주 기자 2024. 5. 2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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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마는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고객 수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장기 분납 형식의 렌탈 판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김경호 코지마 마케팅부 본부장은 "안마의자를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가격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신수요층을 발굴하고자 렌탈 판매를 시행하게 됐다"며 "향후 온라인까지 렌탈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소비자 혜택 및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등 고도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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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서 '더플모션' 제품 60개월 장기 렌탈 상품 출시
코지마 안마의자 ‘더블모션 오크’ 모델컷 (코지마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코지마는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고객 수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장기 분납 형식의 렌탈 판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렌탈 판매 실시 배경은 고물가 및 경기 침체 장기화 속에서 소비자들의 구매 선택지를 넓힘으로써 보다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렌탈 판매는 TV 홈쇼핑에서 먼저 실시한다.

22일과 29일에는 W쇼핑에서, 27일에는 CJ오쇼핑에서 실속형 안마의자 ‘더블모션 월넛·오크’를 60개월 장기 렌탈 상품으로 선보인다.

렌탈 계약 시 초기 비용 부담 없이 무이자로 월 분납이 가능하며, 렌탈 기간 내 소모품 교체를 제외한 무상 A/S를 제공한다. 분납금을 완납하면 소유권은 사용자에게 이전된다.

제품 배송은 기존 방식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전문 배송기사가 직접 방문해 안마의자를 설치하고 조작법과 주요 기능, 관리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안마의자 렌탈 구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코지마 공식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코지마 마케팅부 본부장은 "안마의자를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가격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신수요층을 발굴하고자 렌탈 판매를 시행하게 됐다”며 “향후 온라인까지 렌탈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소비자 혜택 및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등 고도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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