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X수지 '다 이루어질지니' 넷플릭스 제작 확정…김은숙 표 로맨스 온다

이예주 기자 2024. 5. 2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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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넷플릭스 제공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김은숙 작가와 이병헌 감독의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가 넷플릭스 제작을 확정했다.

20일 넷플릭스 측은 '다 이루어질지니'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가 감정결여 인간 가영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 극이다.

사진 = 넷플릭스 제공
사진 = 넷플릭스 제공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시크릿 가든', '파리의 연인', '더 글로리' 등 매 작품 신드롬을 일으킨 김은숙 작가가 이번에는 어떤 신세계로 시청자들을 이끌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기에 특유의 재기발랄한 웃음을 선사한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과 영화 '극한직업', 드라마 '멜로가 체질' 등으로 사랑받은 이병헌 감독이 기대를 더한다.

사진 = 넷플릭스 제공

무엇보다도 배우 김우빈과 수지의 7년 만의 재회가 설렘 지수를 높인다. 김우빈은 '지니'를 맡아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역대급 변신을 한다. '가영' 역을 맡은 수지 역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 

극에 풍성함을 더할 배우 안은진, 노상현, 고규필, 이주영의 출연 역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름만 들어도 기대감을 고취시키는 배우들이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신선한 매력을 보여줄지 호기심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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