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스타워즈' 시리즈 출연 제안 몰카인 줄"

추승현 기자 2024. 5. 20. 08: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정재가 '스타워즈' 시리즈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 공개를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재는 1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아직도 제가 출연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제안이 왔을 때 몰래카메라인가 생각할 정도로 놀랐다"고 말했다.

'애콜라이트'는 제다이 기사단 황금기를 배경으로 제다이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애콜라이트'는 내달 5일 1,2회가 공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정재. (사진=JTBC '뉴스룸' 캡처) 2024.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배우 이정재가 '스타워즈' 시리즈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 공개를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재는 1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아직도 제가 출연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제안이 왔을 때 몰래카메라인가 생각할 정도로 놀랐다"고 말했다.

"하고 싶다는 생각이 반이었고 나머지 반은 분량이 중요한 게 아니라 팬분들이 날 응원할 수 있는 캐릭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애콜라이트'는 제다이 기사단 황금기를 배경으로 제다이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서울=뉴시스] 이정재. (사진=JTBC '뉴스룸' 캡처) 2024.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정재는 이 사건을 파헤치는 '마스터 솔' 역을 맡았다. "처음엔 동양인으로서 제다이 마스터 역할을 한다니 굉장히 큰 부담이었다.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국가 망신이 아닌가 싶었다. 머릿속이 복잡했다"고 털어놨다.

"가장 어려웠던 건 영어였던 거 같다. 영어 대사가 현재까지 나왔던 '스타워즈'의 시대보다 훨씬 전 시대를 표현해야 해서 좀 더 악센트가 강한 영국식 영어를 했으면 좋겠다더라. 영국의 액팅 코치님들과 함께 연습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애콜라이트'는 내달 5일 1,2회가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