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제다이가 된 이정재, 할리우드 배우들과 앙상블

박정선 기자 2024. 5. 2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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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콜라이트'
'애콜라이트'
'애콜라이트'
디즈니+에서 공개되는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에서 마스터 솔 역의 이정재와 함께 대중을 사로잡을 배우진 라인업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부터 '로건', '매트릭스' 시리즈 등에서 사랑을 받은 배우진들이 '애콜라이트'에 출연했다. 아만들라 스텐버그, 다프네 킨, 캐리-앤 모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한국 배우 최초 제다이로 스타워즈에 출연하는 이정재가 분한 마스터 솔 캐릭터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관계성과 스토리를 쌓아가며 호흡을 맞출 것을 예고해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먼저 메이역의 아만들라 스텐버그는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에서 게임에 참여한 어린 조공인 루 역을 맡아 팬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후 '다키스트 마인드', '디어 에반 핸슨' 등 다양한 장르에 출연하며 활약한 그는 '애콜라이트'에서 마스터 솔의 과거 제자로 등장해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에 휘말리게 된다.

마스터 솔의 또 다른 제자로 등장하는 제키는 '로건'에서 호평을 얻었던 다프네 킨이 분했다. 휴 잭맨과 함께 감성 액션 케미를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마스터 솔'을 향한 존경과 애정으로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을 함께 파헤치는 인물로 나선다.

이어 '매트릭스' 시리즈에서 트리니티로 전 세계를 달구었던 캐리-앤 모스는 또다른 제다이 마스터 인다라 역을 맡았다.

이 밖에도 '퍼펙트 스트레인저스'의 매니 자신토, '퀸 앤 슬림'의 조디 터너-스미스, '애나 만들기'의 레베카 헨더슨, '러시아 인형처럼'의 찰리 바넷, '1917' '더 킹: 헨리 5세'의 딘-찰스 채프먼 등이 앙상블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애콜라이트'는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로 불리던 시대에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그 뒤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 속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이다. 오는 6월 5일 1, 2회 글로벌 동시 공개를 시작으로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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