퉁퉁 부은 송지효 "젊어지려 레이저 600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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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가 레이저 시술을 고백했다.
MC 유재석은 "지효가 오랜만에 레이저 시술을 했다"며 "지금 회복 중이라서 얼굴이 조금 부어있다. 본인도 많이 당황한 것 같더라. 계속 '오빠, 저 얼굴 어떡하죠?'라고 하더라"면서 웃었다.
송지효는 "젊어 보이려고 레이저 시술을 좀 했다. 별명은 송쎄라"라며 "샷을 많이 때렸더니 얼굴이 좀 부었다. 600샷 때렸는데, 이렇게 부을 줄 몰랐다"고 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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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송지효가 레이저 시술을 고백했다.
송지효는 19일 방송한 SBS TV '런닝맨'에 퉁퉁 부은 얼굴로 등장했다. MC 유재석은 "지효가 오랜만에 레이저 시술을 했다"며 "지금 회복 중이라서 얼굴이 조금 부어있다. 본인도 많이 당황한 것 같더라. 계속 '오빠, 저 얼굴 어떡하죠?'라고 하더라"면서 웃었다.
가수 김종국은 "괜히 쓸데없는 말이 나올까 봐 미리 말한다. 요즘 레이저 시술 정도는 할 수 있지 않느냐"면서도 "분장한 것 같다"고 놀렸다. 송지효는 "오늘 무슨 얘기까지 들었냐면, 영화 '미녀는 괴로워' (분장한 것) 같다고 하더라"면서 "혈액 순환이 잘 안되는 것 같다. 이 정도로 많이 부을 줄은 몰랐다"며 민망해했다. 유재석은 "미녀가 괴로운 게 아니고 지효가 괴롭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송지효는 "젊어 보이려고 레이저 시술을 좀 했다. 별명은 송쎄라"라며 "샷을 많이 때렸더니 얼굴이 좀 부었다. 600샷 때렸는데, 이렇게 부을 줄 몰랐다"고 해 웃음을 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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