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목 관아 ‘귤림풍악’…이달 25일 첫 정기공연
강탁균 2024. 5. 20. 08:11
[KBS 제주]제주목 관아의 무료 야간 개장 프로그램인 ‘귤림야행’이 이달(5월)부터 시작된 가운데 첫 정기공연인 ‘귤림풍악’이 오는 25일 개최됩니다.
올해 첫 ‘귤림풍악’에서는 제주목 관아의 야경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 공연을 시작으로 퓨전 국악과 성짓골소리 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집니다.
공연에 앞서서는 조선시대 수문장 교대 의식과 기마대의 거리 행진 등도 진행됩니다.
올해 ‘귤림풍악’ 행사는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모두 여섯 차례 이어질 예정입니다.
강탁균 기자 (takt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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