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두드러진 매출 성장…"하반기 모멘텀 충분"-대신

김창현 기자 2024. 5. 20. 0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신증권은 뷰노가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중 유일하게 분기별로 매출이 역성장하지 않고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고 20일 분석했다.

이어 "의료 AI 기업 중 유일하게 분기별로 매출이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고, 곧 확인할 수 있는 명확한 모멘텀을 가지고 있다"며 "금리 인하기 성장주 랠리의 대표 수혜주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신증권은 뷰노가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중 유일하게 분기별로 매출이 역성장하지 않고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고 2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뷰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2% 증가한 55억원, 영업손실은 53억원을 기록했다"며 "딥카스가 전체 매출의 81%를 차지하며 성장을 주도했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실적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은 딥카스"라며 "현재 85개 병원에서 사용 중이고, 연말까지 150개로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공의 파업으로 인한 환자 감소로 올해 2월과 3월에는 매출 성장이 주춤했지만, 4월부터 매출이 반등하는 것이 확인됐다"며 "2분기에는 딥카스 매출만으로 1분기 수준의 매출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의료 AI 기업 중 유일하게 분기별로 매출이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고, 곧 확인할 수 있는 명확한 모멘텀을 가지고 있다"며 "금리 인하기 성장주 랠리의 대표 수혜주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