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글로벌 수익 3000억 넘었다

조연경 기자 2024. 5. 2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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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세대교체를 알렸다.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웨스 볼 감독)'가 개봉 2주 차 글로벌 흥행 3000억 원을 돌파, 국내에서는 개봉 2주 차 주말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개봉 첫 주 전 세계 41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흥행 가속도를 붙인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개봉 2주 차 2억3700만 달러(한화 약 3212억 원)의 글로벌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개봉 첫 주말 외화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2주 차 주말에도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호평 받고 있다. 실관람객들은 '진심, 이런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 함' '몇 년 만에 나온 이런 엄청난 수작'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해냄' '고퀄리티의 CG 비주얼' '시리즈가 거듭될 수록 깊어지는 이야기' '실사 영화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자연스러운 CG' '가히 명작이라 할 당당함을 지녔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된 인간들이 살아가는 오아시스에서 인간들을 지배하려는 유인원 리더 프록시무스 군단에 맞서, 한 인간 소녀와 함께 자유를 찾으러 떠나는 유인원 노아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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