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교차로서 승용차-SUV 충돌…1명 사망·4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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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SUV가 충돌해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0일 영암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42분쯤 영암군 삼호읍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그랜저)와 SUV(베라크루즈)가 부딪혔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동승자 A 씨(39·여)가 숨지고, SUV 동승자 B 씨(49·여)가 크게 다쳤다.
경찰은 교차로에서 승용차 운전자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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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영암군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SUV가 충돌해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0일 영암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42분쯤 영암군 삼호읍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그랜저)와 SUV(베라크루즈)가 부딪혔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동승자 A 씨(39·여)가 숨지고, SUV 동승자 B 씨(49·여)가 크게 다쳤다. 차량 운전자 등 3명도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교차로에서 승용차 운전자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할 예정이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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