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이 한땀 한땀 만든다는데 진짜야?”…에르메스 켈리백 장인 한국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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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들의 명품' 브랜드로 선망 받는 에르메스가 특유의 장인 정신을 공개하는 전시를 열었다.
이번 전시를 위해 방한한 기욤 드 센느 에르메스그룹 부회장은 이날 '전통공예의 미래를 상상하다'라는 주제로 에르메스의 장인들과 함께 토크를 진행했다.
실제로 이번 전시는 에르메스의 장인들이 다양한 제작 과정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에르메스의 대표 제품인 켈리백을 만드는 장인도 이번 전시의 주요한 테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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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센느 부회장·장인 11명 방한
전시 열어 제조 과정 무료 공개
앞으로 한국 시장에서 더 많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지 묻자 그는 “각 에르메스 매장은 구매의 자유가 있다”며 “한국 에르메스는 다양한 컬렉션 가운데 원하는 것을 선택해서 구매해간다”고 답했다.
지난해 말 기준 에르메스 소속 장인은 7300명이다. 가죽 분야만 해도 1년에 100여명의 장인을 교육하며 공방은 1년에 1개씩 늘리고 있다. 2021년 9월에는 프랑스 교육부의 인가를 받아 ‘에르메스 기술 트레이닝 센터’ 문을 열었다. 에르메스는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30·40·50대 중장년층도 장인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27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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