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직결되는 집안 청결…반드시 청소해야 할 곳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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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내 청결 상태는 개인의 건강 수준과 직결된다.
최근 OTT 등의 발달로 야외보단 집안에서 휴식하길 선호하는 인구가 늘어난 점에서 더욱 그렇다.
그러나 비정기적인 대청소보단, 평소에 집안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게 건강 관리 측면에선 더욱 중요하다.
봄에 특히 신경 써서 관리 및 청소해야 할 집안 가구나 시설들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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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과 싱크대 등 습한 곳도 주기적인 세척 필요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집안 내 청결 상태는 개인의 건강 수준과 직결된다. 최근 OTT 등의 발달로 야외보단 집안에서 휴식하길 선호하는 인구가 늘어난 점에서 더욱 그렇다.
때문에 많은 가정들이 이른바 '봄맞이 대청소'에 돌입하고 있다. 그러나 비정기적인 대청소보단, 평소에 집안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게 건강 관리 측면에선 더욱 중요하다. 봄에 특히 신경 써서 관리 및 청소해야 할 집안 가구나 시설들에 대해 알아본다.
▲ 침구류
땀 분비량이 늘어나는 봄부터 여름까진 침실의 침구류를 청결하게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베게나 이불처럼 피부에 직접 닿는 침구류들의 경우, 적어도 보름에 한 번은 온수 세탁과 일광건조를 하는 게 집먼지진드기 박멸에 효과적이다. 베개나 침대 매트리스처럼 직접적인 세탁이 불가한 침구류엔 면 커버를 씌운 뒤 이를 주기적으로 세탁하는 방법도 있다.
▲ 욕실
욕실은 고온다습한 봄부터 여름까지 가장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할 장소다. 며칠만 방치해도 배수구나 변기 틈새 등에 곰팡이가 생기기 십상이어서다.
따라서 욕실은 세재를 통한 청소는 물론,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공기를 순환시키는 게 중요하다. 욕실에 창문이 따로 없다면 습기 제거제를 비치하거나 샤워 후 1~2시간 정도 제습기를 집중 가동하는 것도 방법이다.
▲ 싱크대
싱크대 또한 봄철에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곳이다. 특히 각종 음식물 찌거기가 모이는 싱크대 배출구는 곰팡이는 물론 날파리의 온상이 되기도 십상이라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배수구 거름망을 뽑아 뜨거운 물과 세재 혹은 베이킹 소다로 닦아주는 게 중요하다. 거름망이 오래돼 완벽한 세척이 어렵다면 여분의 거름망을 사두고 수개월에 한 번씩 교체해주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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