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ADHD 검사 결과에 충격, 김종민 경계·김희철 정상 (미우새)[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5. 20.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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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이 ADHD 검사 결과에 놀랐다.

5월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은지원은 김종민, 김희철과 함께 ADHD인지 알아보러 갔다.

은지원은 김종민과 김희철도 ADHD가 의심된다며 함께 검사를 받으러 갔다.

세 사람이 함께 검사를 받은 결과 김종민은 ADHD 증상 경계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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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은지원이 ADHD 검사 결과에 놀랐다.

5월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은지원은 김종민, 김희철과 함께 ADHD인지 알아보러 갔다.

은지원은 과거 ‘집사부일체’에서 성인 ADHD,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 진단을 받았다. 은지원은 김종민과 김희철도 ADHD가 의심된다며 함께 검사를 받으러 갔다.

세 사람이 함께 검사를 받은 결과 김종민은 ADHD 증상 경계로 나왔다. 자신감도 낮게 나왔고 자존감이 많이 저하된 상태. 정서 검사 순진성 항목이 높게 나와 타인을 경계하는 사고력이 저하돼 합리적인 의심이 필요했다.

김종민은 사기 당한 경험을 말하며 “통장 좀 봐야 하는 거 아니야? 그러면 너 나 못 믿어? 이런 경우가 많았다”고 했고 은지원이 “보이스 피싱은 안 당하냐”고 묻자 김종민은 “당할 뻔했다”고 했다. 은지원은 “정신 차려라”며 안타까워했다.

김희철은 과잉행동 충동성이 거의 만점 가까이 나왔고 감정 기복이 심한 경조증, 기분이 항상 들떠있는 상태로 보였다. 화가 많아 폭발적인 행동을 하기도 하며 불의를 못 참지만 ADHD 검사 결과는 다 정상으로 머리가 좋은 것 같다는 평을 받았다.

과잉성 행동형으로 나올 수 있는데 지능과 자제력이 우수해 결과는 정상. 김희철은 “저는 그래서 자동차도 팔았다. 사고칠까봐. 술을 마시거나. 제가 운전하는데 누가 신호 안 지키고 끼어들면 사고 났으면 좋겠다. 민폐 아니냐. 멤버들도 운전하면 위험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은지원은 주의성이나 작업 기억력이 떨어져 ADHD에 가까운 양상과 행동패턴이 보일 수 있고, 정서 상 우울이 있었다. 생각도 부정적이고 기질적으로 사회적 민감성이 떨어졌다. 우울이 소진의 결과로 번아웃이 온 것 같기도 하다고. 은지원은 “화내는 건 쉬운데 웃는 건 힘들다”고 말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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