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절기 '소만' 대체로 맑음…낮 기온 23~2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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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이자 본격 여름이 시작된다는 절기 '소만'인 20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는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1.0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 산지와 북부 중산간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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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월요일이자 본격 여름이 시작된다는 절기 '소만'인 20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는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7도(평년 14~16도), 낮 최고기온은 23~25도(평년 21~23도)의 분포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1.0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각각 '좋음' 또는 '보통' 수준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 산지와 북부 중산간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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