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쓸쓸한 기러기 아빠 2년차 “부모님 집서 끼니 해결” (백반기행)[결정적장면]

장예솔 2024. 5. 20.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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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혁이 기러기 아빠 일상을 고백했다.

5월 1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장혁이 출연해 강화도로 밥상 기행을 떠났다.

허영만은 "만화가이다 보니 '여기서 어떤 식의 전투가 벌어졌을까?'상상이 된다. 조선군들은 조국을 위해 싸웠는데 장혁 씨가 제일 보호해야 할 대상은 누구냐"고 궁금해했다.

허영만은 기러기 아빠로 지내는 장혁에게 끼니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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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장혁이 기러기 아빠 일상을 고백했다.

5월 1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장혁이 출연해 강화도로 밥상 기행을 떠났다.

이날 허영만과 장혁은 1871년 신미양요 당시 미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광성보를 찾았다. 허영만은 "만화가이다 보니 '여기서 어떤 식의 전투가 벌어졌을까?'상상이 된다. 조선군들은 조국을 위해 싸웠는데 장혁 씨가 제일 보호해야 할 대상은 누구냐"고 궁금해했다.

장혁은 "역시 가족이다. 조금 더 나아가서는 친한 관계에 있는 친구들이다"고 털어놨다. 운동에 진심인 장혁은 복싱 프로 라이선스까지 취득했다고. 허영만이 "내 나이가 77세인데 복싱 입문해도 되겠냐"고 묻자 장혁은 "나이는 전혀 상관없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허영만은 기러기 아빠로 지내는 장혁에게 끼니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물었다. 장혁은 "가족이 저랑 떨어져 사니까 원래 소속돼 있는 가정에 들어가게 되더라. 부모님 집에 자주 간다. 제가 가면 반찬이 바뀌니 아버지가 좋아하시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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