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정우성과 닮은꼴? “먼저 데뷔했으면 ‘비트’ 주인공 했을 것” (백반기행)[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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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혁이 닮은꼴 정우성이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 '비트'를 언급했다.
5월 1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장혁이 출연해 강화도로 밥상 기행을 떠났다.
이날 장혁의 얼굴을 보던 허영만은 "정우성 닮았다"고 놀라워했다.
영화 '비트'의 원작자인 허영만은 "내가 만화를 그리면서 이게 영화가 된다면 주인공으로 정우성을 생각했다. 근데 상상이 현실이 되더라"고 회상, 장혁은 "제가 먼저 데뷔했으면 제가 했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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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장혁이 닮은꼴 정우성이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 '비트'를 언급했다.
5월 1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장혁이 출연해 강화도로 밥상 기행을 떠났다.
이날 장혁의 얼굴을 보던 허영만은 "정우성 닮았다"고 놀라워했다. 영화 '비트'의 원작자인 허영만은 "내가 만화를 그리면서 이게 영화가 된다면 주인공으로 정우성을 생각했다. 근데 상상이 현실이 되더라"고 회상, 장혁은 "제가 먼저 데뷔했으면 제가 했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허영만은 "좋은 연기로 시청자한테 접근하다 보면 딱 이미지가 배긴다"며 장혁의 대표작 '추노'를 언급했다. 장혁은 "저는 이미 '추노'를 놓은 지 14년이 됐는데 사람들은 저를 계속 거기에 회유해 부르더라. 그때 굉장히 인상 깊었던 모양"이라며 배우로서 남모를 고충을 토로했다.
장혁은 "한편으로는 어떤 생각이 드냐면 아놀드 슈왈제네거, 톰 크루즈, 실베스터 스탤론은 60편 넘는 작품을 했어도 대중에게 이미지가 깊이 각인되어 있다. 그런 작품을 남기는 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나름대로 열심히 해본 적 없다. 저는 정말 열심히 했다"고 털어놨다.
현재 기러기 아빠로 지내는 장혁은 아버지와 떨어져 살았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장혁은 "저희 아버지가 외국에 오래 나가 계셨다. 80년대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에 건설 붐이 있었을 때 나가셨다. 제가 공항에 나가면 선물을 한 보따리 들고 오셨다. 기쁨과 환희가 넘치는 부자 상봉이었다"며 웃었다.
이어 "아이들이 생기고 아버지 위치가 되어 보니 부모님을 바라보는 입장이 굉장히 많이 달라졌다. 아이들을 보면서 공감이 많이 되더라. '난 이때 어땠지?', '이 시기에는 또 어땠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를 계기로 부모님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됐다"며 부모님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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