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향수 덕후의 패션 조언 "꽃향기엔 무조건 러블리하게? 트레이닝복도 괜찮아"

이혜미 2024. 5. 20.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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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소희가 최애 향수를 소개하며 향수 덕후의 면면을 뽐냈다.

19일 안소희의 유튜브 채널엔 "요청 폭주한 소희 픽 향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도니 영상엔 최애 향수 소개에 나선 안소희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B사의 향수를 최애 향수로 소개한 그는 "이걸 몇 통이나 썼는지 모르겠다. 다 모으기 어려울 정도로 여러 통을 썼다. 진짜인 걸 보여드리려고 빈 향수병도 가져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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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안소희가 최애 향수를 소개하며 향수 덕후의 면면을 뽐냈다.

19일 안소희의 유튜브 채널엔 “요청 폭주한 소희 픽 향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도니 영상엔 최애 향수 소개에 나선 안소희의 모습이 담겼다. 향수 덕후로 유명한 그는 “내가 향 제품을 좋아하는 걸 다들 아시다 보니 항상 어떤 향수를 쓰는지, 어떤 바디 로션을 쓰는지, 향에 대한 질문을 많이 주시더라. 그래서 오늘은 내가 정말 자주 쓰고 좋아하는 향수를 소개하고자 한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B사의 향수를 최애 향수로 소개한 그는 “이걸 몇 통이나 썼는지 모르겠다. 다 모으기 어려울 정도로 여러 통을 썼다. 진짜인 걸 보여드리려고 빈 향수병도 가져왔다”라고 밝혔다.

나아가 라 튤립 향 마니아라며 “향수와 바디로션, 핸드크림까지 모두 라 튤립을 쓸 정도로 좋아한다. 아무리 같은 향이어도 제형에 따라 미묘하게 다르더라.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튤리 베이스라 포근한 비누향이 난다”라고 거듭 말했다.

안소희는 또 “꽃향기가 나다 보니 러블리 하게 혹은 화사하게 입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다. 이 향은 어떤 옷에도 어울린다. 청바지에 티셔츠, 트레이닝 셋업에도 다 잘 어울린다”라며 패션 팁도 전했다.

아울러 “내가 여행을 기억하는 방법 중 하나가 여행지에서 향수를 사는 거다. 그러다 보니 국내에 들어오지 않은 향수들을 먼저 접하고 후에 국내에 시판되면 계속 쓰게 되더라”며 향 관련 비화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안소희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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