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극단 ‘가객 박인환’ 속초서 첫 공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립극단의 정기공연 음악극 '가객 박인환'의 첫 여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7∼18일 양일간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관객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무대를 가졌다.
공연 후 김경익 예술감독과 박철웅(박인환 역) 배우의 질의응답도 진행, 이날 객석을 메운 관객들과 무대 뒤 상황과 공연 제작 뒷이야기 등을 공유하며 여운을 되새겼다.
'가객 박인환'은 21일 영월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해 삼척, 정선, 동해, 춘천, 인제를 순회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립극단의 정기공연 음악극 ‘가객 박인환’의 첫 여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7∼18일 양일간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관객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무대를 가졌다.
공연 후 김경익 예술감독과 박철웅(박인환 역) 배우의 질의응답도 진행, 이날 객석을 메운 관객들과 무대 뒤 상황과 공연 제작 뒷이야기 등을 공유하며 여운을 되새겼다. 박인환존(이동객석)에 앉았던 이미경(54)씨는 “객석이 움직이고 배우의 땀방울이나 호흡까지 느낄 수 있는 놀라운 경험이었다”며 “노래도 함께 부르니 작품과 하나되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가객 박인환’은 21일 영월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해 삼척, 정선, 동해, 춘천, 인제를 순회한다. 최우은
#박인환 #강원도립극단 #정기공연 #음악극 #성공적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설악산 눈 40㎝ 쌓였다… 관측이래 첫 '5월 중순 대설특보'
- 강원 화천에 오로라 떴다…21년만 태양폭풍 영향 관측
- 北, 법원 전산망 2년간 침투 1014GB 자료 빼갔다
- ‘무게만 27㎏’ 수십 년 모은 동전 6600여개 기탁한 동해시민
- 철쭉 핀 백두대간 곳곳 산양 사체
- 양양해변 3.3㎡당 8000만원 ‘부르는 게 값’
- 104세 철학자의 조언 “80세까지 늙었다고 느끼지 않았다”
-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친구 같은 부모'는 직무 유기…자식에게 물음표 던져야"
- "13, 14, 15, 16... 대기번호 아닙니다"… 로또 1등 19명 당첨, 각 14억7745만원씩
- 홍천서 올해 첫 참진드기 SFTS 사망자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