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발전특구 ‘성과관리센터’ 필요성 제기

정민엽 2024. 5. 2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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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에서 운영되는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정착과 운영을 위해서는 도교육청이 별도의 성과관리센터를 운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도교육청 교육연구원은 최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교육발전특구, 강원교육의 과제'를 주제로 도교육청 산하 각 직속기관장과 교육장, 도내 지자체와 지역대학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강원교육포럼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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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포럼 교육협력 모색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연구원은 최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정경균 강원교육발전위원장, 도교육청 산하 각 직속기관장 및 교육장, 도내 지자체와 지역대학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강원교육포럼’을 개최했다.

강원도내에서 운영되는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정착과 운영을 위해서는 도교육청이 별도의 성과관리센터를 운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도교육청 교육연구원은 최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교육발전특구, 강원교육의 과제’를 주제로 도교육청 산하 각 직속기관장과 교육장, 도내 지자체와 지역대학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강원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강원특별자치도, 지·산·학 연계 협력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남수경 강원대 사범대학장은 “어떤 사업이 지속 가능하려면 성과를 내야 한다. 처음 지향한 바를 제대로 하고 있는 걸 누군가는 지켜보고 확인해줘야 한다. 그런 것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연구원의 역할이 아닐까 싶다”면서 연구원이 교육발전특구 성과관리센터 역할을 할 필요성이 있음을 제안했다.

이외에도 이날 포럼에서는 이영 한양대 교수, 엄기영 도교육청 교육자치분권팀장, 김상희 춘천시 교육도시과장이 발표자로 나섰고, ‘교육발전특구, 교육청과 지역의 협력 방안’을 주제로 토론도 진행됐다.

김은숙 도교육청 교육연구원장은 “교육은 우리 사회의 핵심이자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가장 중요한 투자”라면서 “학생 성장을 위한 교육과 지역의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 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방소멸은 강원도와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지방마다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만들어 지방을 살려야 한다”며 “교육가족으로서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함께 고민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정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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