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형 "나는 성덕…송강호 드라마 데뷔작에 함께 출연" 단역→국회의원('미우새')

배선영 기자 2024. 5. 1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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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규형이 선배 배우 송강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이규형은 "송강호의 첫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게 됐다. 송강호 선배님이 드라마 데뷔작이라 드라마 신인배우시다. '삼식이 삼촌'이라는 드라마다"라며 성덕이 된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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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미우새'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이규형이 선배 배우 송강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이규형이 출연했다.

이날 이규형은 "학교 후배가 조감독으로 참여한 작품이 있었는데 갑자기 연락이 왔다. '지금 남양주로 와달라'고 하더라. 배역 하나가 펑크가 나서 연락한 것이었다"라며 "당시 대학로에서 하루에 공연 두 번 하고 피곤한 상태였는데, 송강호 선배가 나온다고 하더라. 당장 간다고 했다. 그 영화가 바로 '관상'이었다"라고 전했다. 이규형은 어려서부터 송강호의 광팬이었던 것.

또 이규형은 "송강호의 첫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게 됐다. 송강호 선배님이 드라마 데뷔작이라 드라마 신인배우시다. '삼식이 삼촌'이라는 드라마다"라며 성덕이 된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관상'에서 내관 역으로 출연했던 이규형은 '삼식이 삼촌'에서는 국회의원으로 출연하게 됐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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