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홍수로 다시 100명 사망…지난주 300명 이어

김재영 기자 2024. 5. 19. 22: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폭우와 홍수가 계속돼 수백 명 사망 및 실종에 이어 북부서 47명의 사망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19일 탈레반 정권 대변인이 말했다.

18일 밤 파리압주의 3개 지역에서 폭우와 홍수가 새롭게 발생해 이틀 전의 18명 사망이 이렇게 급증했다는 것이다.

앞서 서부의 고르주 역시 17일 홍수로 50명이 사망했다고 당국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P/뉴시스] 18일 서부 아프간니스탄 고르주에 다시 폭우 홍수로 많은 피해가 났다

[이슬라마바드(파키스탄)=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아프가니스탄에서 폭우와 홍수가 계속돼 수백 명 사망 및 실종에 이어 북부서 47명의 사망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19일 탈레반 정권 대변인이 말했다.

18일 밤 파리압주의 3개 지역에서 폭우와 홍수가 새롭게 발생해 이틀 전의 18명 사망이 이렇게 급증했다는 것이다.

앞서 서부의 고르주 역시 17일 홍수로 50명이 사망했다고 당국이 말했다.

지난주 유엔 세계식량프로그램(WFP)은 아프간에 유례없는 초여름 폭우가 내려 300여 명이 사망하고 수천 채 가옥이 파괴되었다고 말했다. 북부의 바그란주 피해가 컸다.

4월에도 아프간은 홍수로 최소한 70명이 사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