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 부취제 누출…“황화수소” 재난문자 ‘소동’

최진석 2024. 5. 1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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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오늘(19일) 오전 9시 40분쯤 김해시 주촌면 한 공장에서 방향 물질인 '부취제'가 누출됐습니다.

소방당국과 낙동강유역환경청 등이 현장에서 가스 성분 등을 측정한 결과, 해당 물질은 '부취제'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김해시는 오전 11시 36분쯤 주촌면 한 공장에서 황화수소가 누출됐다며, 접근과 외출 자제 등을 당부하는 재난 안전문자를 발송하는 등 소동이 있었습니다.

최진석 기자 (c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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