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남부·서부 무더위…올해 들어 낮 기온 가장 높아

강탁균 2024. 5. 1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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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최근 맑은 날씨에 햇볕이 더해지면서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올라 일부 지역에서 올해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서귀포의 낮 최고 기온이 26.7도, 고산은 25.6도까지 올라 제주 남부와 서부를 중심으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낮 기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강탁균 기자 (takt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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