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있으니까 좋아”… 지현우, 임수향 정체 알고 ‘본격 멜로 플러팅’ (‘미녀와 순정남’)

서예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syjiii@gmail.com) 2024. 5. 19. 2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현우가 임수향과 함께라서 즐겁다고 고백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에서 고필승(지현우 분)은 김지영(임수향 분)이 박도라였다는 사실을 알고 집 앞으로 마중 나갔다.

'미녀와 순정남'는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녀와 순정남’ 사진|KBS
지현우가 임수향과 함께라서 즐겁다고 고백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에서 고필승(지현우 분)은 김지영(임수향 분)이 박도라였다는 사실을 알고 집 앞으로 마중 나갔다.

이날 방송에서 필승은 “지영 씨 어서 타요. 왜 아깝게 교통비를 따로 내요? 지영 씨 돈 많아요?”라며 지영을 챙기기 시작했다. 이어 “우리가 한 달 동안 같이 일했는데 서로에 대해 너무 몰랐다”며 “좋아하는 음식이 뭐예요?”라고 물었다.

이에 지영은 “지는요 먹는 건 다 좋아해요. 못 먹는 건 없어요. 칼국수, 비빔국수, 수제비 다 좋아하는데 그중에서 떡볶이를 제일 좋아해요”라고 답했다.

필승은 “그럴 줄 알았어요. 지영 씨랑 같이 가니까 출근길이 지루하지 않고 좋네요”라며 웃었고 이를 보던 지영은 “나랑 같이 가니까 재밌고 좋다고? 이건 뭔 뜻이여. 감독님 왜 자꾸 날 보고 웃는겨. 사람 심란하게. 김지영 착각하지 마”라며 설레여 했다.

‘미녀와 순정남’는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