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아트그라운드, 문화 아쿠아리움 행사 '호응'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4. 5. 19. 2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특례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창원아트그라운드, 문화 아쿠아리움'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8일 창원, 김해, 창녕, 함안 등 도내 각지에서 56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바다'를 주제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 버스킹 공연, '아쿠아리움' 미디어파사드 상영, 바다 생물 콘텐츠 전자갤러리 전시,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콘텐츠 체험과 공연으로 문화감성 충전 완료
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창원아트그라운드, 문화 아쿠아리움'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8일 창원, 김해, 창녕, 함안 등 도내 각지에서 56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바다'를 주제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 버스킹 공연, '아쿠아리움' 미디어파사드 상영, 바다 생물 콘텐츠 전자갤러리 전시,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 작가들이 참여한 샌드아트, 문성대 웹툰그래픽과 학생들이 직접 그린 캐리커처와 페이스페인팅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관내 콘텐츠업체인 '이퓨월드'에서 만든 '포토리얼'은 확장현실(XR)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에서 인화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문화 캐릭터 지식재산(IP) 기업 '혼자여도 괜찮지만'의 거대 에어벌룬 쭈니(전어), 까망이(콩), 캐릭터 등신대도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행사장 내부 전자 홍보판에는 시민들이 미리 접수한 사연이 디지털 편지로 송출돼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청년 직장인 밴드 '머피아이'의 버스킹 공연은 바다와 연관된 노래로 흥을 돋웠으며, 이번 행사의 주제인 아쿠아리움 미디어파사드 영상은 관람객들에게 바다속으로 들어간 듯한 시원한 기분을 제공했다.

창원아트그라운드 행사 체험 영상을 SNS에 게시한 50명의 방문객들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했으며, 청년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창원특례시 문화여권'을 비치해 시정 사업을 공유하기도 했다.

창원시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가, 대학, 기업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연계해 행사를 준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창원아트그라운드가 시민에게 문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