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긴장됐던 앨범·콘서트 준비, 관객보니 피곤 풀려"

김선우 기자 2024. 5. 19. 20: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포엠이 새 앨범과 콘서트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라포엠 OST 콘서트 '여름밤의 라라랜드 시즌2'가 진행됐다.

'여름밤의 라라랜드2'는 영화·드라마·뮤지컬 등 장르를 아우르는 OST를 라포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콘서트다. 18일 시작한 콘서트는 26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라포엠은 인기 드라마 OST는 물론이고 해외 작품의 OST와 라포엠의 곡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라포엠의 눈을 뗄 수 없는 라이브 무대에 관객들의 환호성이 계속됐다.

첫 무대를 마친 최성훈은 "어제 소식을 들었나보다. 어제 첫공연이었는데도 소리가 엄청났다"며 "그 소문을 듣고 와서 그런지 오늘은 첫 시작부터 소리가 크다. 립싱크 하는 분들도 봤다. 과감하게 해달라"고 더 큰 환호성을 이끌었다.

이어 박기훈은 "솔직히 앨범 준비랑 콘서트 준비를 같이 해서 긴장을 많이 했다. 그런데 오늘 팬들과 관객들을 만나니 정말 피곤이 싹 씻겨져 내려간다"며 만족했다.

라포엠은 "멋진 공연은 관객들과 함께 만드는 거다. 우리도 더 열심히 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스튜디오잼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