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판 더 펜 풀백 출전? 英 매체 "드라구신-로메로 센터백 호흡" 예상

가동민 기자 2024. 5. 1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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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판 더 펜이 왼쪽 풀백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풋볼 런던'은 판 더 펜이 왼쪽 풀백으로 나오고 센터백에선 드라구신과 로메로가 호흡을 맞출 것으로 봤다.

판 더 펜은 지난 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왼쪽 풀백으로 나와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이번 경기에서도 판 더 펜이 왼쪽 풀백으로 나오고 드라구신이 로메로와 호흡을 맞출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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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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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미키 판 더 펜이 왼쪽 풀백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훗스퍼는 20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에 위치한 브라몰 레인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8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토트넘은 63점으로 5위에, 셰필드는 승점 16점으로 20위에 위치해 있다.

경기를 앞두고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토트넘의 선발을 예상했다. '풋볼 런던'은 브레넌 존슨, 손흥민, 데얀 쿨루셉스키, 제임스 메디슨, 로드리고 벤탄쿠르, 파페 사르, 판 더 펜, 라두 드라구신,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먼저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가장 눈에 띄는 자리는 포백 라인이다. '풋볼 런던'은 판 더 펜이 왼쪽 풀백으로 나오고 센터백에선 드라구신과 로메로가 호흡을 맞출 것으로 봤다. 판 더 펜은 지난 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왼쪽 풀백으로 나와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 토트넘은 왼쪽 풀백을 3명 보유하고 있다. 데스티니 우도기가 주전으로 맹활약했고 벤 데이비스는 백업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라이언 세세뇽은 이번 시즌 내내 부상으로 이탈하며 전력 외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리그 종료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토트넘의 왼쪽 풀백이 모두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타격을 입었다.

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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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풀백이 모두 부상으로 빠지면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선택지가 없었다. 에메르송 로얄을 왼쪽 풀백으로 기용했다. 여러 위치에서 경기를 소화했던 에메르송은 리버풀전에서 실망스러웠다. 모하메드 살라를 상대로 고전했고 좋지 못한 수비 위치로 실점을 내주기도 했다. 에메르송은 공격 상황에서도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빌드업 과정에서도 실수를 범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번리전에서 올리버 스킵을 왼쪽 풀백으로 내보냈다. 리버풀전에서 에메르송과 교체돼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만족스럽지 않았다. 공격 가담보다는 중원에서 빌드업에 관여했고 미드필더답게 맡은 역할을 잘 수행했다. 문제는 수비였다. 스킵은 수비 위치 선정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결국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결단을 내렸다. 스킵 대신 드라구신을 투입했고 판 더 펜이 좌측 풀백으로 이동했다. 풀백 경험이 있던 판 더 펜은 안정적인 모습이었다. 번리전은 경기 중 자리를 옮긴 것이었지만 맨시티전에선 왼쪽 풀백에 선발로 출전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판 더 펜이 왼쪽 풀백으로 나오고 드라구신이 로메로와 호흡을 맞출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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