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토크 지루해” 레이 MZ식 돌직구에 당황 “더 노력하겠다” (런닝맨)

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아이브(IVE) 레이가 지석진을 향해 돌직구를 던졌다.

5월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1위 해야 해' 레이스로 꾸며진 가운데 아이브 안유진과 레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과 김종국은 각 엔터테인먼트 수장이 되어 한정된 제작비 안에 신곡을 제작하는 미션을 진행했다. 선배 아이돌 자격으로 심사에 참여한 안유진과 레이는 1년 4개월 만에 '런닝맨'에 출연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앞서 아이브 완전체로 출연했을 당시 레이의 활약상을 언급하며 "버스에서 할 얘기 없으면 패스해도 된다고 했더니 '패스!'라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유재석은 "혹시 지석진 씨 기억나냐"고 물었고, 레이는 "기억난다"고 자신 있게 답하며 "그때 토크하시는데 좀 지루했다"고 팩트 폭력을 날렸다. 이에 지석진은 "레이가 지루했다고 하니 더 노력하겠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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