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레이저 시술 고백…‘미녀는 괴로워’급 퉁퉁 부은 얼굴 (런닝맨)

장예솔 2024. 5. 1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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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가 레이저 시술을 고백했다.

이날 유재석은 "축하해야 할 좋은 소식이 있다"며 송지효의 레이저 시술을 폭로했다.

유재석은 회복 중인 송지효의 부은 얼굴을 보며 "본인도 많이 당황해서 계속 저한테 '오빠 저 어떡하죠?'라고 걱정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송지효가 당황한 가운데 김종국은 "괜히 또 쓸데없는 말 나올까 봐 저희가 미리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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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송지효가 레이저 시술을 고백했다.

5월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1위 해야 해' 레이스로 꾸며진 가운데 아이브 안유진과 레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축하해야 할 좋은 소식이 있다"며 송지효의 레이저 시술을 폭로했다. 유재석은 회복 중인 송지효의 부은 얼굴을 보며 "본인도 많이 당황해서 계속 저한테 '오빠 저 어떡하죠?'라고 걱정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송지효가 당황한 가운데 김종국은 "괜히 또 쓸데없는 말 나올까 봐 저희가 미리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위로했다. 지석진이 "나도 시술 해봤는데 그렇게 안 붓던데?"라고 의아해하자 송지효는 "혈액 순환이 안 된다"고 털어놨다.

송지효는 분장한 것 같다는 김종국의 놀림에 "오늘 무슨 얘기까지 들었냐면 영화 '미녀는 괴로워'라고 하더라. 이렇게 부을 줄 몰랐다"고 급히 얼굴을 가렸다. 이에 유재석은 "미녀가 괴로운 게 아니고 지효가 괴롭다"고 말해 송지효를 민망케 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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