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전국 낮 더위… 수도권·강원 빗방울

권오은 기자 2024. 5. 1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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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0일 전국의 오후 기온이 25도를 웃돌며 덥겠다.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한 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2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또 20일 오전까지 강원 산지에 순간 최대 시속 70㎞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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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의 더운 날씨를 보인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바닥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월요일인 20일 전국의 오후 기온이 25도를 웃돌며 덥겠다.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한 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오전 최저기온은 10~17도, 오후 최고기온은 17~30도를 보이겠다.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 최고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가량으로 매우 크겠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2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1㎜ 안팎이다.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에도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경기 남북 내륙과 충청권 내륙, 전북 내륙 등에 20일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 짙게 낄 수 있어, 차 운전 시 감속 운행 등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또 20일 오전까지 강원 산지에 순간 최대 시속 70㎞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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