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오펫, 코스닥 상장 추진… '펫 SaaS 솔루션' 상장 1호 노린다

이지운 기자 2024. 5. 1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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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올인원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구독 플랫폼 페오펫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최현일 페오펫 대표는 "회사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반려동물의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수직계열 플랫폼을 완성해 반려동물 양육에 들어가는 고민과 비용을 SaaS 구독 안에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성공적으로 코스닥 상장에 데뷔해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단 기간 내에 차지 후 미국 나스닥 상장에도 도전해 전 세계 해외 반려인들의 고민과 비용을 펫 글로벌 SaaS 구독 플랫폼으로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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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오펫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에 돌입한다./사진=페오펫 홈페이지
반려동물 올인원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구독 플랫폼 페오펫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페오펫은 지난 9일 IBK투자증권과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 계약을 체결했다. 페오펫은 오는 2026년까지 기업공개 준비를 마무리하고 코스닥 상장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코스닥 입성에 성공할 경우 페오펫은 국내 최초로 펫 SaaS 솔루션을 통해 상장 기업 1호가 된다.

페오펫은 반려동물 출생등록으로부터 매월 신규로 유입되는 펫 회원들을 기반으로 SaaS 구독 양육비 절감 솔루션을 제공한다. 주요 혜택으로 전국 동물병원 진료비 30% 페이백 서비스, 최저가 커머스, 최저가 펫보험 등을 올인원으로 연결해 반려동물 양육 비용 부담을 낮춰준다.

페오펫은 지난 2019년 반려동물 간편 모바일 출생신고 서비스를 출시하고 이후 SaaS B2B(기업간거래) 등록 솔루션으로 제품을 확장해 강아지 분양 샵에서 출생 신고하는 QR코드 솔루션으로 확장했다.

현재 페오펫 모바일 반려동물등록은 현재 월 1만마리 등록을 돌파하며 온라인 점유율 70%를 넘어섰다.

2022년 말에는 토스, 신용보증기금 등으로부터 브릿지 투자를 완료했으며 2023년 양육비 절감 솔루션 SaaS 구독 서비스를 정식 출시해 반려동물 양육에 지출이 필요한 커머스, 펫보험, 숙박 예약 등에서 모두 최저가를 만들었다. 반려인들의 지갑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면서 핵심 지표가 한 해동안 약 800% 이상 성장하며 고속 성장했다.

최현일 페오펫 대표는 "회사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반려동물의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수직계열 플랫폼을 완성해 반려동물 양육에 들어가는 고민과 비용을 SaaS 구독 안에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성공적으로 코스닥 상장에 데뷔해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단 기간 내에 차지 후 미국 나스닥 상장에도 도전해 전 세계 해외 반려인들의 고민과 비용을 펫 글로벌 SaaS 구독 플랫폼으로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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