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섭섭한 당원들 있겠지만 언제나 전체를 생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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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 "최근 당에 대해 섭섭해하는 당원들이나 아파하는 당원들이 꽤 있겠지만 우리는 언제나 전체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당원 행사에 참석해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겠냐"면서 "서로 생각이 맞지 않더라도 하나의 거대한 목표를 위해 작은 차이를 이겨내고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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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 "최근 당에 대해 섭섭해하는 당원들이나 아파하는 당원들이 꽤 있겠지만 우리는 언제나 전체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당원 행사에 참석해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겠냐"면서 "서로 생각이 맞지 않더라도 하나의 거대한 목표를 위해 작은 차이를 이겨내고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당원 중심의 대중 정당으로 나아가고 있고, 또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당원도 두 배로 늘리고 당원의 권한도 두 배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최근 당내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서 추미애 당선인이 패배한 뒤 일부 강성 당원들이 반발하며 탈당 의사를 내비치는 등 갈등이 격화되는 상황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99657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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