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말한다] 차범근 선수의 강력한 슈팅 1976년 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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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컵(박정희 대통령컵 쟁탈 아시아 축구대회)이 서울운동장에서 거행됐다.
한국은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1대4로 밀리면서 패색이 짙었다.
2019년 손흥민 선수가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통산 122호·123호골을 연거푸 쏘아올리며 차범근의 한국인 선수 유럽 무대 최다골(121골) 기록을 깨기 전까지 그는 역대 최고의 한국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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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컵(박정희 대통령컵 쟁탈 아시아 축구대회)이 서울운동장에서 거행됐다. 한국은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1대4로 밀리면서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후반 종료 7분을 남기고 차범근 선수가 혼자 3골을 몰아 넣어 4대4로 비기게 만들었고, 그는 스타 선수로 뛰어올랐다. 사진은 골 문전에서 말레이시아 선수가 차 선수가 찬 볼을 차단시키려 했지만 강력한 세 번째 볼이 가랑이 사이로 빠지면서 기적의 무승부로 만드는 순간.
2019년 손흥민 선수가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통산 122호·123호골을 연거푸 쏘아올리며 차범근의 한국인 선수 유럽 무대 최다골(121골) 기록을 깨기 전까지 그는 역대 최고의 한국 선수였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98골을 기록한 그는 독일 십자공로훈장(2019년)을 받기도 했다.
[전민조 다큐멘터리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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