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개혁신당 새 대표 “2027년 대선, 젊은 대통령 탄생시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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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52) 전 의원이 19일 개혁신당 대표에 뽑혔다.
허 신임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에서 38.4%를 득표해 당선됐다.
허 신임대표는 "2026년 지방선거에서 개혁신당 돌풍을 일으키고, 2027년 대선에서는 개혁신당의 젊은 대통령을 탄생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시절 당 수석 대변인을 지냈고, 4·10 총선 때는 서울 영등포갑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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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52) 전 의원이 19일 개혁신당 대표에 뽑혔다.
허 신임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에서 38.4%를 득표해 당선됐다. 2∼4위에 오른 이기인(35.3%), 조대원(11.5%), 전성균(9.9%) 후보는 최고위원으로 뽑혔다. 허 신임대표는 “2026년 지방선거에서 개혁신당 돌풍을 일으키고, 2027년 대선에서는 개혁신당의 젊은 대통령을 탄생시키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비례대표 출신인 그는 지난 1월 국민의힘을 탈당해 개혁신당에 합류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시절 당 수석 대변인을 지냈고, 4·10 총선 때는 서울 영등포갑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대에 축하 화환을 보냈다.
손현수 기자 boys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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