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역할론 '솔솔' 김경수, 노무현 추도식 참석차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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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오는 23일 열리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참석 등 일정을 위해 1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일시 귀국 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15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함이지만 더불어민주당 내 역학관계에 미칠 영향에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 전 지사는 이번 귀국에서 추도식 외에 별도로 공개 행보는 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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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김도우 기자 =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오는 23일 열리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참석 등 일정을 위해 1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일시 귀국 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15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함이지만 더불어민주당 내 역학관계에 미칠 영향에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 전 지사는 지난해 8월 영국 런던정경대 방문 교수 활동차 출국했다.
김 전 지사는 이번 귀국에서 추도식 외에 별도로 공개 행보는 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개인 일정만 마치는 대로 6월 중에 다시 출국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한편 김 전 지사는 2016년 20대 총선에서 경남 김해을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됐고 2017년 지선에선 경남도지사로 선출되며 유력 대선주자로 거론됐다. 하지만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으며 정치적 타격을 입었다.
김 전 지사는 2022년 12월 특별사면됐지만 복권은 되지 않아 2028년 5월까지 피선거권이 제한된 상태다.
pizz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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