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항공사, 수화물요금 잇따라 인상
임화영 2024. 5. 1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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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잇따라 수하물 요금을 올리면서 항공료 부담이 다소 가중될 전망이다.
LCC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제주항공은 지난 3월 4일부로 수화물 요금을 인상했다.
진에어 또한 오는 7월 1일부터 초과 수화물 인상을 예고했으며, 이스타항공은 오는 8월부터 모든 수하물 요금을 상향 조정한다.
사진은 19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수화물 무게를 측정하는 저비용항공사 이용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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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다가오는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잇따라 수하물 요금을 올리면서 항공료 부담이 다소 가중될 전망이다.
LCC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제주항공은 지난 3월 4일부로 수화물 요금을 인상했다. 진에어 또한 오는 7월 1일부터 초과 수화물 인상을 예고했으며, 이스타항공은 오는 8월부터 모든 수하물 요금을 상향 조정한다.
사진은 19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수화물 무게를 측정하는 저비용항공사 이용객. 202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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