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신임 당대표에 허은아..이기인 등 최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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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신임 대표에 허은아(52) 전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오늘(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허 전 의원이 38.38%를 득표해 당 대표에 뽑혔습니다.
탈당으로 비례대표 의원직을 상실한 허 신임 대표는 개혁신당 최고위원과 수석대변인을 역임한 뒤 4·10 총선에서 서울 영등포갑에 출마했으나 낙선했습니다.
허 대표와 함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은 전당대회 특표율에 따라 이기인·조대원·전성균 후보가 맡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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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신임 대표에 허은아(52) 전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오늘(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허 전 의원이 38.38%를 득표해 당 대표에 뽑혔습니다.
2위는 이기인 전 최고위원(35.34%)이었습니다.
허 신임 당 대표는 "2026년 지방선거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2027년 대통령 선거에서 개혁신당의 젊은 대통령을 탄생시키겠다"며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할 일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항공사 승무원과 이미지 컨설팅 전문가 출신인 허 대표는 지난 2020년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지난 1월 국민의힘을 탈당했으며, 이준석 전 대표의 측근으로 분류됩니다.
탈당으로 비례대표 의원직을 상실한 허 신임 대표는 개혁신당 최고위원과 수석대변인을 역임한 뒤 4·10 총선에서 서울 영등포갑에 출마했으나 낙선했습니다.
허 대표와 함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은 전당대회 특표율에 따라 이기인·조대원·전성균 후보가 맡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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