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팝업 놀이터, 아이들과 시민들에게 즐거움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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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 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 2회 차가 지난 18일 무심천 체육공원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팝업 놀이터에는 에어바운스, 에어 스포츠, 꼬마 기차, 회전 비행기, 미니 바이킹, 범퍼카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마련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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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팝업 놀이터에는 에어바운스, 에어 스포츠, 꼬마 기차, 회전 비행기, 미니 바이킹, 범퍼카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마련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마술 공연, 버블 공연,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아이들은 비눗방울 만들기, 전통 놀이 체험, 숲 놀이 체험, 건강 검진, 풍선 나눔, 꿈나무 그리기, 악기 체험, 키링 만들기, 나무 팽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2회 차 팝업 놀이터는 1회 차 참여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완 운영됐다. 특히, 인기 놀이기구(에어바운스, 미니 바이킹, 범퍼카)는 팔찌 시스템을 도입해 대기 시간을 줄이고, 에어바운스 2종은 순환형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해 더 많은 아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청주시는 앞으로도 6월 1일 김수녕 양궁장에서 3회 차 팝업 놀이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팝업 놀이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맘껏 즐겁게 놀 수 있는 꿀잼 아동친화도시 청주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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